날 받아 놓고 죽는 사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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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받아 놓고 죽는 사람 없다.

shuri 0 909
날 받아 놓고 죽는 사람 없다

직역
No one knows beforehand the moment of his death.
의역
Death keeps no calendar.
죽음은 달력을 두지 않는다.
해설
죽음에는 남녀노소가 없고 그 방법도 다양하다는 의미로 이런 서양 속담은 많이 있는데, 위에 적은 ‘달력도 안 만드는 죽음’이라는 표현은
아주 재미있다. Men know where they are born, not where they shall die (사람들은 어디서 태어났는지 알지만, 어디서 죽을지는 모른다),
혹은 그와 비슷한 No man knows when he shall die although he knows he must die (누구나 한 번 죽는다는 것은 알지만 언제 죽을지는 아
무도 모른다) 등이 있다.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미의 In Golgotha are skulls of all sizes (골고다 언덕에는 각양 각색의 해골
이 있다)라는 속담은 어른이나 어린이나 다 죽음을 면할 수 없다는 뜻으로 쓰이고, 유사한 의미로 Death devours lambs as well as sheep
(죽음은 어른 양뿐만 아니라 어린 양도 삼킨다)이라는 속담도 널리 쓰인다.
예문
The wealthy doctor laid plans years in advance, working hard so he could retire early and enjoy the fruits of his labor. But he dropped
dead at age forty eight from a heart attack. It seems death keeps no calendar.
그 부유한 의사는 남보다 열심히 일해서 일찍 은퇴한 뒤 힘든 의사 생활의 열매를 맘껏 즐기려고 몇 년씩이나 미리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그는 48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죽게 되었다. 역시 날 받아놓고 죽는 사람은 없나 보다.

출처: 홍익미디어 플러스: 한영 속담 해설사전 www.hongik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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