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물주어 구문] 무생물 주어의 구문을 물주구문이라 하는데 통상 무생물 주어는 우리말로 번역할 때 "~하므로", "~하니", "~하면", "~할 때", "~해도" 등과 같이 부사적으로 풀어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The mere thought of war makes me shudder. (전쟁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쳐진다.) 해설 : 주어 The mere thought of war는 "전쟁 생각만 해도"라고 번역하는 것이 좋다. His pride would not allow him to admit it. (그의 자존심 때문에 그는 그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해설 : 여기서 주어 His pride는 원인을 나타내는 부사적 의미로 번역해야 한다. Her illness prevented me from going. (나는 그녀의 병 때문에 가지 못했다.) 해설 : 여기서 주어 Her illness는 이유를 나타내는 부사적 의미로 번역해야 한다. Her look shows that she loves you. (그녀의 표정을 보니 그녀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해설 : 주어 Her look은 판단의 근거를 나타내는 부사적 의미로 번역하는 것이 좋다. This picture reminds me of my childhood. (이 그림을 보니 내 어릴적 시절이 생각난다.) 해설 : 여기서 주어 This picture는 "이 그림을 보니"라고 원인을 나타내는 부사적 의미로 번역해야 한다. This bus will take you to the center of the city. (이 버스를 타면 시내 중심가로 갈 겁니다.) 해설 : 주어 This bus는 "이 버스를 타면"이라는 조건의 의미로 옮기는 것이 좋다.